재활용 쓰레기는 잘 버리게 되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지만 적절한 배출 방법을 모른 상태에서 배출한 경우 도리어 인건비나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대체적으로 아는 내용을 간단히 다루며 기억해야 하는 부분을 중점으로 살펴 보아요
생수병, 음료병, 샴푸통, 과자봉지 등(플라스틱)
-> 물로 씻어 낸 후 라벨을 제거하고 배출합니다.
완구, 전화기, 비디오테이프, 옷걸이, 전자제품 등 재질이 혼합된 제품은 재활용이 안 된다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음료캔, 통조림캔, 고철 조각(캔이나 고철)
-> 내용물을 씻어내고 배출합니다. 특별히 가스가 주입 되어 있는 부탄가스나 스프레이류는 구멍을 뚫어서 가스를 제거하고 배출합니다.
술병, 음료병, 유리 용기(유리제품)
->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배출합니다. 특히 깨진 유리는 신문지로 두껍게 싸서 깨진 유리가 바깥으로 삐져 나오지 않도록 한 후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.
식기류나 도자기류 등도 재활용이 안되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합니다.
종이류(신문, 책, 노트, 박스 등)
-> 스테이플러, 각 종 영수증이나 택배전표 각종 라벨, 테이프를 제거 후 배출합니다. 그런데 알루미늄이나 비닐, 금은박으로 코팅된 종이(예: 피자박스 기름 묻은 부분)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합니다. 그 외 합성수지 소재 벽지나 부직포, 파쇄지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립니다.
종이팩(우유팩, 주스팩 등)
->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비닐코팅이 되어 있고 잘 버려진 종이팩은 100% 화장지로 재활용 됩니다. 내용물 비우고 헹군 후 따로 모아 압착하여 배출합니다.
스티로폼(완충재, 라면박스 안에 있는 스티로폼 등)
-> 이물질 제거하고, 큰 건 부수어서 배출하면 됩니다. 2023년 이후에는 빨간색 도포(코팅) 첩합(라미테이션) 표시가 있는 경우 또는 음식물이 묻어 있는 경우에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합니다. 도포(코팅) 첩합(라미테이션) 표시는 아래와 같습니다.
전자제품, 폐건전지, 형광등 등
지정 수거함 또는 주민센터/동사무소에 따로 배출합니다.
재활용이 안되는 품목
유리조각, 도자기류, 비닐장판, 화학섬유, 신발, 가죽제품, 코팅된 물질, CD, 깨진 폐형광등, 소량의 건축폐기물 쓰레기는 “특수규격마대”에 넣어서 배출합니다.
'삶의 지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신종 사기, 실제 스캠 사이트(사진) (0) | 2025.04.26 |
---|---|
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(장기전세주택2) (0) | 2025.04.10 |
벚꽃 명소(꽃비가 고프다면..) (1) | 2025.04.05 |
차가 딸국질 하듯 덜컹 거릴 때... 자동차 미션 고장 쉽게 이해하기(경험에 기반) (1) | 2025.03.12 |
변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... (0) | 2025.02.20 |